우주의 극한 조건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진 다기능 우주 피부

새로운 나노베리어 코팅서리 대학교(University of Surrey)와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Airbus Defense and Space)의 연구에 따르면 초경량 탄소 복합 재료를 우주의 극한 조건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 개발된 "우주 스킨" 구조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은 자체적으로 견고한 초경량 보호 재킷을 착용하는 것과 유사하게 우주 여행 중에 우주 탑재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보호 계층을 추가합니다.

연구팀은 혁신적인 나노 장벽이 탄소 섬유 재료의 안정성을 대폭 높이는 동시에 방사선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연구의 교신저자이자 서리대학교 첨단기술연구소(ATI) 소장인 라비 실바(Ravi Silva)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현재의 알루미늄 차폐는 열적으로 안정적이지 않거나 완전히 등각적이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구조에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알루미늄 차폐가 위성의 질량과 비용에 기여한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우리의 나노 장벽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며 업계에 유망한 업그레이드입니다. 이는 이동성과 고정성을 모두 갖춘 모든 우주 및 항공기 구조물의 핵심 액세서리가 될 수 있는 표준입니다."

코팅은 상온에서 탄소섬유 소재에 적용한 고밀도 초격자 구조로 두께가 1μm를 넘지 않아 소재의 경량성을 유지한다.

- 본 보도자료는 서리대학교에서 제공하였습니다.